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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원총연합회, 충북교육청에 감사패

코로나 예방물품 등 지원에 고마움 표시

  • 웹출고시간2021.12.02 15:45:39
  • 최종수정2021.12.02 15:45:39

이유원(왼쪽 두 번째) 한국학원총연합회장이 2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한국학원총연합회가 코로나19 확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학원·교습소에 대한 방역소독과 방역물품을 지원한 충북도교육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한국학원총연합회 충북도지회와 학원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공유하고 초기대응을 적극 지원, 학원생들의 감염을 차단해 왔다.

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내 학원과 교습소에 지원한 방역예산은 11억7천만 원에 이른다,

또한 학원종사자의 백신 우선접종과 선제적 PCR검사 등을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김병우 교육감은 "최근 학생들의 감염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관리에 적극 협조한 학원과 교습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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