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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김태형 교수, 환경·에너지 논문상

국내 전력·풍력산업 육성기여

  • 웹출고시간2021.12.02 14:03:36
  • 최종수정2021.12.02 14:03:36

청주대 항공기계공학전공 김태형(왼쪽 네 번째) 교수가 '대한민국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학술논문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대
[충북일보] 청주대 항공기계공학전공 김태형 교수가 2021년 대한민국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김태형 교수는 중소기업을 비롯한 국책연구소, 에너지기술 관련 정부과제를 수행하면서 다수의 국내·외 논문을 게재하고 발표해 연구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 교수는 특히 '전력 설비용 부품의 피로특성 향상' 연구와 '서남해안 풍력산업 허브구축사업'을 기획·평가 관리하는 등 국내 전력산업과 풍력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

김 교수는 "정부의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에 부합되는 새로운 에너지 기술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 간 정보공유와 공동연구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소에너지 등 선도적 에너지기술에 대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학회와 한국대기환경학회, 투데이에너지는 최근 13회 대한민국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을 열어 올해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보여준 기업과 학계 전문가에게 장관상과 학술상을 수여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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