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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

국비 219억 원 확보…생극면 신양리, 감곡면 왕장리 상습침수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1.11.14 13:34:42
  • 최종수정2021.11.14 13:34:42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와 감곡면 왕장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평면도.

[충북일보] 음성군이 추진하는 생극면 신양리와 감곡면 왕장리 상습침수지역의 하수도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환경부 주관 2021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생극면 신양리 응천 배수분구와 감곡면 왕장리 오갑천 배수분구가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도심지 하수관로 용량이 적어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는 지역이 대상이다.

하수관로 정비와 펌프장을 상습침수 피해지역에 설치해 하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도시침수 대응사업이다.

군은 313억 원(국비 219억 원 포함)을 들여 내년에 하수도 정비대책 수립과 기본·실시설계 후 2023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들 지역에는 2024년 말까지 하수관로 신설과 정비 3.45㎞, 펌프장 신설 등 하수도 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저지대 지형적 여건으로 해마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겪어왔다.

30년 빈도의 강우강도(시간당 비 수량)를 근거로 근본적인 하수도 정비대책 필요성을 환경부에 건의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상기 군 수도사업소장은 "한정된 자체 재원으로는 근본적인 침수 방지 해결이 어려웠다"며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인 침수 피해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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