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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산 춘기분 씨감자 정부보급종 접수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21.11.08 13:36:11
  • 최종수정2021.11.08 13:36:11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24일까지 2021년산 춘기분 씨감자 정부보급종 종자를 신청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씨감자 보급종은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에서 공급하는 수미와 두백 등 2개 품종이다.

공급가격은 전년도와 같은 수미 20㎏당 3만2천960원, 두백 20㎏당 3만8천880원에 공급한다.

수미품종은 약 17도 정도에서 발아되는 봄·여름 재배의 대표 품종으로 기호성과 선호도가 높다.

두백품종은 음성군에서 처음 공급하는 품종으로, 전분 함량이 높아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두백은 중생종으로 초기 발아 속도가 더디고 온도에 민감해 싹틔우기를 필수로 해야한다.

2021년산 춘기분 씨감자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씨감자는 지역농협에서 대금 납부 후 내년 1월부터 수령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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