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1.03 10:46:30
  • 최종수정2021.11.03 10:46:3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3~4일 양일간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산학협력 친화의 날'을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산학협력 친화의 날은 'K+URI Move Together, 함께하는 동반의 발걸음, 행복한 URI(우리)'라는 주제로 산학연협력을 통해 지역산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LINC+사업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 지역기업 및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다.

대면, 온라인, 비대면 뿐만 아니라 가상과 현실을 결합해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불리는 메타버스(Metaverse) 등도 준비돼 코로나 극복의 모범 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개회식과 학생들을 위한 힐링 토크 콘서트, LINC+ 성과 발표, 산학공동기술과제 기술이전 협약식이 진행된다.

모든 진행은 유튜브, Zoom, 메타버스 등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학생을 위한 'K+우리(URI) 학생' 부스에서는 진로·취업 행사가 개최된다.

기업설명회와 취업을 위한 All-in-One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CROSS PLUS 협의회, 창업 경진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입상작, 현장실습 우수사례 등을 전시·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지역사회를 위한 'K+우리(URI) 동네' 부스에서는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를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 친화의 날은 학교와 기업, 지역 사회 구성원 등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쌍방향 산학협력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인 LINC3.0으로 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