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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2 17:10:15
  • 최종수정2021.11.02 17:10:15

청주시와 장애인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2일 충북도곰두리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끝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일 충북도곰두리체육관에서 '41회 청주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초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해 4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몇 차례 연기 끝에 기념식 행사를 최소화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표창 수여식에는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시민과 청주시 8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은 사전 홍보를 통해 안내된 실시간 온라인 채널로 참여했다.

이날 청주시장 표창 수상자는 장애를 딛고 자립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모범장애인 6명과 장애인 인권신장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이다.

장애인복지 증진과 장애인단체를 지원한 기여자 4명에게는 장애인단체협의회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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