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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대 세종캠퍼스 내년 3월 문 연다

다정동서 특수대학원 과정 3개 학과 운영

  • 웹출고시간2021.10.31 13:44:41
  • 최종수정2021.10.31 13:44:41
[충북일보]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본부 충남 부여군 규암면)의 세종캠퍼스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이와 관련해 전통문화대학·세종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본부 등 3개 기관은 지난달 29일 세종시청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국전통문화대학 세종캠퍼스 설치 예정지(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LH임대아파트 상가 내) 위치도.

ⓒ 카카오맵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LH임대아파트 상가 안에 들어설 세종캠퍼스에는 우선 특수대학원 과정으로 △도시문화경영학 △전통문화활용교육학 △정원문화콘텐츠학 등 3개 학과가 개설된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 교육 과정(무료)도 설치된다.

문화재청이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특성화 대학으로 만든 전통문화대학은 지난 2000년 3월 개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내년 3월 한국전통문화대학 세종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전통문화대학과 세종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본부가 지난 10월 29일 세종시청에서 관련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서를 들고 있는 사람(왼쪽부터)은 김영모 전통문화대 총장·이춘희 세종시장·이병만 LH세종본부장이다.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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