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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검도부,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금메달 2개 획득

  • 웹출고시간2021.10.28 17:39:08
  • 최종수정2021.10.28 17:39:08

청주시청 검도부가 28일 막을 내린 2021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청 검도부가 2021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전국실업검도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청주시청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이대영·최용빈·김다운·임형석·고현준·김준희·성열한·박건후) 광주북구청, 창원시청, 충남시청을 잇따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강호 구미시청과 단판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에이스 이대영의 머리치기 기술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영은 4단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김대성 감독은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청은 선수들의 잇단 군입대로 침체기가 있었으나, 올해 김 감독의 부임 이래 2번째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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