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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전한 대전 공공기관 빈자리, 4개 기관이 채운다

기상청+기상산업기술원·임업진흥원·특허전략개발원
전체 근무 인원 1천381명…올해말 기상청부터 이전

  • 웹출고시간2021.10.25 13:26:20
  • 최종수정2021.10.25 13:26:20
[충북일보] 대전에서 세종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및 산하 3개 공공기관(창업진흥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신용보증재단중앙회)을 대신해 서울에서 대전으로 옮겨 갈 공공기관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열린 37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기상청을 비롯해 한국기상산업기술원·한국임업진흥원·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3개 공공기관의 대전 이전 계획(안)이 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상청의 경우 전체 이전 예정 인원 666명 가운데 정책 관련 부서 직원 346명(52.0%)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정부대전청사로 입주한다.

또 나머지 직원 320명(48.0%)은 대전청사 부지에 국가기상센터가 건립된 뒤인 2026년 6월께 이전하게 된다.

나머지 3개 기관의 이전 대상 인원과 예정 시기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174명(2025년 하반기) △한국임업진흥원이 273명(2022년 하반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274명(2022년 9월)이다.

이에 따라 대전으로 이전할 4개 기관 전체 직원 수는 1천381명에 달한다.

국토교통부 최임락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은 "4개 공공기관이 대전으로 이전되면 정부대전청사·대덕연구단지 등과 연계돼 시너지(상승) 효과가 나는 것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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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