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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25 11:09:43
  • 최종수정2021.10.25 11:09:43
[충북일보] 세종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가 10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6회(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에 걸쳐 유튜브(세종e채널)를 통해 '세종시 도시디자인 아카데미'를 연다.

강사는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10월 29일)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11월 5일) △민경식 종합건축가(11월 12일) △김영환 청주대교수(11월 19일) 등이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수강하는 사람은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044-300-6711~2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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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