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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글날 경축식은 '서울 아닌 세종'에서 열렸다

국립세종수목원 등서 녹화…9일 오전 10시부터 방송

  • 웹출고시간2021.10.08 08:33:49
  • 최종수정2021.10.08 12:37:45

올해 한글날(10월 9일) 경축식이 최근 세종시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 사회를 맡은 KBS 엄지인 아나운서(왼쪽)와 이춘희 세종시장이 '책 읽는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세종시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정부가 주관하는 올해 한글날(10월 9일) 경축식은 서울이 아닌 세종시에서 열렸다.

8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세종시청·국립세종수목원 등에서 사전 녹화가 진행된 경축식 행사는 9일 오전 10시부터 KBS-1TV 등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사회는 KBS-1TV '우리말 겨루기(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시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맡았다.

세종시 관계자는 "그 동안 서울에서 대부분 개최돼 온 한글날 경축식이 '사실상 행정수도'인 세종시에서 처음 열린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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