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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위드 코로나 맞춤형 교육 '평생학습 E-배움터' 운영

6개 분야 500개 강좌 교육과정 무료 이용

  • 웹출고시간2021.09.26 13:42:36
  • 최종수정2021.09.26 13:42:36

증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 e-배움터 운영 화면.

[충북일보] 증평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증평군평생학습 E-배움터'를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교육환경에 발맞춰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평생학습 E-배움터는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학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평생학습관은 어학, 컴퓨터, 자격증과정, 문화교양, 생활, 건강 등 평생학습 6개 분야 500여 개 강좌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최근 인기를 끄는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한자능력검정시험 등의 전문자격과정과 정보통신(IT)분야 자격과정,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교육가정도 수준별로 나눠 개설했다.

평생학습 E-배움터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이버평생학습원에 들어가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학습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부교재도 무료로 내려받아 활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E-배움터는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극복한, 위드 코로나 시대 필요한 맞춤형 교육공간"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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