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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창업동아리 물품 판매장 개장

충북교육청 로비서 창업카페데이 개최
'칡느타리 버섯소금' 등 선봬

  • 웹출고시간2021.09.15 15:40:53
  • 최종수정2021.09.15 15:40:53

김병우(왼쪽) 충북교육감이 도교육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창업카페데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미래 기업가나 창업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생산한 다양한 물품을 한 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충북도교육청은 15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업경영과 제품 생산·판매 등 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창업카페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칡느타리버섯소금, 우든펜, 라탄바구니, 원석팔찌, 목공예품 등 고교생 창업동아리에서 생산된 물품이 전시·판매됐다.

올해 처음 열린 창업카페데이에는 청주·증평·진천 지역 직업계고 12곳 창업동아리 운영지도교사,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창업동아리에서 활동을 했다"며 "물건을 만들고 판매방법을 계획하면서 창업과정을 공부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벼룩시장 형식의 시험(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현장중심 창업교육과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물품을 전시·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가정신과 창업소양 능력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창업카페데이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아이디어 창업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창업교육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속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고교생 창업동아리 89팀을 운영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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