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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 오는 16~18일 직접 영향권

행안부 "추석 귀성객 이동과 맞물려…특보 시 이동·야외활동 자제"

  • 웹출고시간2021.09.13 18:13:23
  • 최종수정2021.09.13 18:13:23
[충북일보] 14호 태풍 '찬투'가 추석 연휴 귀성객들의 이동이 시작되는 16~18일께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3일 오후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태풍 '찬투'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찬투'는 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비해 더 많은 강수·강풍과 함께 추석 귀성객의 이동이 많은 시간대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승우 본부장은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급경사지 사전점검·보강, 저수율이 높은 댐 사전방류, 도심 침수위험 지하차도·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등에 대한 사전 예찰과 상황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강풍 피해 예방과 관련해서는 과수·농작물 조기 수확 독려, 간판·첨탑 등 낙하위험물 고정·제거, 코로나19 관련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가설시설물 결박 등을 안내했다.

이 본부장은 "관계기관은 국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민들은 일기예보를 지켜보면서 특보 시에는 이동이나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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