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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지사협,'시원한 여름나기 저소득가구 방충망 설치 지원'

  • 웹출고시간2021.07.29 11:03:38
  • 최종수정2021.07.29 11:03:38

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한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방충망 설치를 해 주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원면 관내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방충망을 설치해주는 사업을 벌였다.

방충망 설치사업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여름철 각종 해충들을 차단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이원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의뢰해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가구 방문하여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옥천군내 소재하는 업체를 통해 진행했다.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방충망 설치로 아동·청소년가정, 모자가정, 홀몸어르신 가정 등이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함으로써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철 면장은 "이번 지원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한발 더 다가가는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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