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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곳곳에서 이웃 위한 따뜻한 후원 이어져

바르게살기괴산협, ㈜동명엔터프라이즈, ㈜시즈너

  • 웹출고시간2021.07.28 15:56:31
  • 최종수정2021.07.28 15:56:31

바르게살기운동괴산군협의회가 28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끼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괴산군협의회(회장 이상수)는 28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서는 바살협 충북도협의회에서 지원한 100만 원 상당의 햇반, 사골국, 수육, 마스크 등을 읍 면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 5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칠성면 소재 ㈜동명엔터프라이즈(대표 김주영)도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난해에 이어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와 지역복지정책을 위한 사업비로 쓰인다.

청안면에 위치한 ㈜시즈너(대표 노동영)도 이날 청안면사무소에 삼계탕 840마리와 장조림 30인분을 기탁했다.

식품전문업체인 이 업체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고자 직접 생산한 삼계탕과 장조림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기업도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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