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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이 더 시티' 당첨되면 시세 차익 2억여원

3.3㎡ 당 분양가 최고 1천257만원…매매가의 67%
1천350채 중 82% 일반분양…세종시 사상 최고

  • 웹출고시간2021.07.15 13:02:26
  • 최종수정2021.07.15 13:02:26

'세종자이 더 시티' 아파트 유형별 공급 물량.

ⓒ 홈페이지(xi.co.kr/sejong)
[충북일보] 350채)'의 3.3㎡(평) 당 분양가격이 최고 1천257만 원으로 정해졌다.

< 관련기사 충북일보 7월 8일 보도>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기준 세종시 전체 평균 주택 매매가격(1천866만 원·단독주택 포함)의 약 67%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에 당첨되면 전용면적 85㎡(구 34평)형 기준으로 채당 '2억 여원'의 시세 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15일 "자이 더 시티는 전용면적 85㎡ 이상이 전체의 88.9%인 1천200채이고 나머지는 모두 85㎡미만"이라며 "특화된 설계가 적용된 주택형이 44가지나 될 정도로 많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열린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이 아파트의 3.3㎡당 분양가 상한액을 정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
특히 이 아파트는 일반공급 물량이 전체의 81.9%인 1천106채에 달한다. 지금까지 행복도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단지 가운데 비율이 가장 높다.

수도권에서 행복도시로 근무지가 바뀌는 중앙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제'가 최근 폐지됐기 때문이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7월 16일 세종시청이나 '세종자이 더 시티' 홈페이지(xi.co.kr/sejong)를 통해 나간다.

이어 7월 27~29일 청약접수를 거쳐 8월 4일 당첨자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 세종시(행복도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천253만3천 원이었다.

전국 8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대전시(1천221만3천 원) 다음으로 낮았다.

공공택지개발 방식으로 건설되고 있는 행복도시의 경우 전국 대다수 지역과 달리 모든 민간아파트에도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편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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