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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참가 성황

  • 웹출고시간2021.07.11 14:28:36
  • 최종수정2021.07.11 14:28:36

청주시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의 청주시 부스에서 비엔날레 홍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축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1전시장 3홀에서 열렸다.

박람회 주제는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전국 106개(광역 13, 기초 93) 자치단체가 참가했다.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의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부스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청주시
비엔날레조직위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올해 비엔날레 공식 포스터에 등장하는 갓과 도자기, 유리잔 등 다양한 공예 아이콘을 입체화한 친환경 소재 입간판으로 차별화된 포토존을 조성해 현장홍보를 펼쳤다.

비엔날레 공식 SNS 팔로우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로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비엔날레조직위는 박람회가 진행한 이번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2021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등 청주시 일원과 온라인에서 9월 8일~10월 17일 40일간 개최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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