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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실적보고회

성과 달성을 위해 직원 인센티브 지원 확대 모색 등

  • 웹출고시간2021.05.27 11:21:56
  • 최종수정2021.05.27 11:21:56
[충북일보] 증평군은 내년도 시군종합평가에 대비한 실적보고회를 27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홍성열 군수가 주재한 이날 실적보고회는 평가지표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열렸다.

참석자들은 해당 지표 부서장의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 실적 및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과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군종합평가는 국·도정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평가 지표는 5개 국정목표 정량지표 92개와 정성지표 21개 등 모두 113개로 이뤄졌다.

군은 컨설팅 전문업체에 의뢰해 내년도 평가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부진지표 보고회, 세부지표별 1 대 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 군수는"2017년 최우수, 2019년 우수 기관에 선정된 영예를 재현할 수 있도록 직원 인센티브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해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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