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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과 게스트하우스, 선진 견학지로 인기

  • 웹출고시간2021.05.16 14:08:04
  • 최종수정2021.05.16 14:08:04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홍천군민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제천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조성한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과 도심형 게스트하우스가 선진 견학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홍천군민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을 찾았다.

방문단은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위해 제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의 자연형 폭포 및 수로를 둘러보고 인터렉티브 경관조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달빛정원을 포함 최근 개관한 3개의 도심형 게스트하우스(엽연초, 칙칙폭폭999, 목화여관)에는 준공 이후 관광객들과 청주시, 충주시, 아산시 등 타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방문이 꾸준히 이뤄지는 등 그간 시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역세권, 영천동, 화산동 등 도심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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