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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LINC+사업단 3년 연속 최우수

전국 최다 예산 46억7천만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1.05.09 15:58:17
  • 최종수정2021.05.09 15:58:17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4차 년도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뒀다.

충북대는 이에따라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6억7천만 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충북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지역사회·기업과 지속가능한 공생형 산학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LINC+ 기술지원 종합체계 고도화로 기술이전·산업체 공동 연구 최고실적 달성 △'교육부 학생창업유망팀300' 3년 연속 전국대학 최다팀 배출 △CBNU 황소(강소스타)기업 육성 지원체계 강화 △ICC운영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 견인 △지역사회-대학이 공생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헌 모델 내재화 △기업맞춤형 트랙과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인재양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유재수 충북대 LINC+사업단장은 "기업은 물론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와 LINC+사업단 참여 단과대학을 비롯한 사업단 구성원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기 LINC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대학을 변화시켰다. 2017년부터는 2기 LINC+사업에 선정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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