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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5 13:38:36
  • 최종수정2021.05.05 13:38:36
[충북일보] 충주시 자원순환과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신선식품 배달이 증가와 관련 자원순환율 제고를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아이스팩 재사용 프로젝트는 우리 주위에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양호한 상태의 아이스팩 중에서 고흡수성 수지(SAP) 소재 아이스팩만을 시민들로부터 제공받아 깨끗하게 세척·소독 후 본래의 아이스팩의 목적대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 중 고흡수성 수지 소재의 아이스팩은 상태가 불량하거나 버리고자 할 경우 하수구로 버리거나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하지 말고 가연성 종량제 봉지에 담아서 배출해야 한다"고 했다.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은 다량의 물을 흡수한 상태로 80~90% 이상이 물이므로 아이스팩을 개봉해 신문지 등에 펼쳐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2~3일 놓아두면 소량의 결정성 가루만이 남게 된다.

정부에서는 고흡수성 수지 소재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이 부과되도록 해 해당 제품의 생산을 줄이거나 환경에 영향이 없는 다른 소재(물, 전분이 섞인 물 등)로 전환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말까지 홍보 기간을 갖고, 6월 1일부터 6월 11일(주말 제외)까지 아이스팩을 수거할 예정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깨끗하게 세척·건조된 양호한 상태의 아이스팩을 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아이스팩 5개당 봉사 시간 1시간이 인정된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작업을 거친 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등 수요처에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가정마다 처치 곤란이던 아이스팩을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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