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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시설 인증

시설 및 환경 등 6개 항목에서 A등급 받아

  • 웹출고시간2021.05.05 13:41:20
  • 최종수정2021.05.05 13:41:20

전국 장애인복지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우수시설(종합A등급) 평가등급을 받은 단양장애인복지관.

[충북일보] 보건복지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전국 장애인복지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단양군으로부터 위탁운영중인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우수시설(종합A등급) 평가등급을 받았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2020년(평가대상기간 2017~2019년)에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종합평가(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 등 6가지 영역) 결과 A등급을 받았다.

서세환 관장은 "류한우 군수님과 주민복지과, 그리고 천태종복지재단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며 "장점은 키우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여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시·도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표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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