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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 4대 이사장에 차상훈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 임명

바이오헬스산업 이해·경험 풍부…2024년 5월까지 3년 임기

  • 웹출고시간2021.05.03 17:18:51
  • 최종수정2021.05.03 17:18:51
[충북일보] 차상훈(57·사진) 충북대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3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4대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3년이다.

차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의학(생화학) 석사와 의학(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충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차 신임 이사장은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건립을 제안하고, 3D 생체조직칩 기술사업화 실증 지원 기반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등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재단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 상용화 센터 건립, 첨단동물모델평가동 건립 등 재단의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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