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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8 17:03:48
  • 최종수정2021.04.28 17:03:48

왼쪽부터 청주시청 롤러부 정고은, 유소희, 김진영, 윤솔아, 이예림, 안이슬과 임재호 감독.

[충북일보] 청주시청 롤러부가 40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포츠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27일 제천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안이슬(30)은 여자일반부 D.T2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1000m에서는 금메달을 따냈다.

안이슬은 정고은(26), 이예림(20)과 출전한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청주시청은 차세대 에이스 이예림의 합류로 계주에서 더 월등해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신예 이예림은 500m+D에서 개인 은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금메달·은메달을 각각 1개씩 따내 성공적으로 성인 무대를 데뷔했다.

이예림은 "시니어 첫 대회라 긴장을 많이 해 자잘한 실수가 있었지만, 감독님과 언니들의 도움으로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다음 대회 때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롤러부는 짧은 휴식 후 오는 5월에 열리는 40회 전국남녀종별롤러스포츠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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