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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등, 홀몸노인 마스크·간식 전달

  • 웹출고시간2021.04.01 10:58:32
  • 최종수정2021.04.01 10:58:32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 관계자 등이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마스크와 간식을 준비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지역의 홀몸노인을 위해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산악회, 서울유통㈜, 충주아사모, 충주사랑회가 모였다.

이들 단체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홀몸노인을 위해 마스크와 간식을 준비해 홀몸노인 100명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수진 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홀몸노인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복지와 충주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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