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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9 15:56:08
  • 최종수정2021.03.29 15:56:08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가 오는 4월 7일까지 봄철 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 예방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최근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고, 전년 대비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선제적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소방서는 이 기간 소방대원 600여명과 차량 49대를 동원해 24시간 안전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등 대형화재 대비·대응태세 강화 △공장 등 대형화재 우려 대상 기동순찰 강화 △논·밭두렁 소각 등 들불·산림 화재 예방 활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신속·정확한 언론 대응체계 유지 등이다.

김상진 서부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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