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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4 16:36:10
  • 최종수정2021.03.24 16:36:10

(왼쪽부터)최영석 전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원섭 현 의과대학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 오두환 충북대병원 감사가 24일 충북대병원 교육인재관 앞에서 교육인재관 준공식을 열고 있다.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학생들의 교육·실습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인재관을 준공했다.

충북대병원은 24일 한헌석 충북대병원장,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 최영석 전 충북대 의과대학장, 김원섭 충북대 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인재관 준공식을 열었다.

충북대병원 교육인재관 건립 사업은 병원 내 부족한 교육 공간과 기숙사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40여억 원을 들여 추진됐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교육인재관에는 강의실·열람실·교육실·기숙사 등 시설이 갖춰졌다.

이번 교육인재관 준공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의생명연구동 건립 등 진료 규모 증가 및 특성화 진료 확대에 따른 의료인력 수요 증가 요구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교육인재관 건립으로 의료인력에 질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면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 공공보건의료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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