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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자사 봉사원들 '희망풍차 천사마을' 만들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 웹출고시간2021.03.23 16:58:15
  • 최종수정2021.03.23 16:58:15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마을회관 앞에서 취약계층의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해 세탁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YTN사이언스 '고쳐듀오' 프로그램이 농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사업인 '희망풍차 천사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YTN사이언스 '고쳐듀오'는 의뢰인이 사는 시골 마을에 찾아가 집수리·세탁봉사 등 주거개선을 해주는 휴머니즘 방송이다.

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이틀에 걸쳐 '고쳐듀오' 프로그램의 출연진들과 함께 제천의 금성면 월굴리의 한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원들은 취약계층의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월굴리 마을회관 앞에서 적십자 세탁차량을 이용해 평소 하기 힘든 이불 등 부피가 큰 빨래를 해주는 세탁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오는 4월 13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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