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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14 14:37:04
  • 최종수정2021.03.14 14:37:04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1년 시민정원사 교육기관으로 (사)충북 생명의 숲을 선정했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다.

충북 생명의 숲은 청주시민 30여명을 모집해 이론 26시간, 실습 54시간 등 모두 80시간을 교육하게 된다.

교육은 시민들이 생활거주지 인근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교육과 실내·외 식물의 종류·관리·이용·효과 등 식물 전반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시민정원사 교육기관을 공개 모집해 지난 11일 교육기관 선정위원회를 거쳤다.

시 관계자는"실·내외 정원, 수목 유지·관리 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녹색여가활동에 기여하고,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녹색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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