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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과학기술인 일자리 찾아준다

지역 중소기업 R&D 역량 강화 일환
충북도-과기원, 내달 8일까지 모집

  • 웹출고시간2021.02.23 17:14:00
  • 최종수정2021.02.23 17:14:00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은퇴한 과학기술인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 R&D 역량을 강화한다.

도와 과기원은 과학기술 R&D 분야 국가기술자격(기사, 기능장, 기술사, 서비스분야 1급·2급 등)을 보유하고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1951~71년생)의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들과 매칭이 가능한 기업은 도내 중소기업(상시 근로자 5명 이상)이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관심있는 신중년이나 기업은 오는 3월 8일까지 과기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kip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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