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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 청주리버파크자이 앞 오천 자전거길 연결로 준공

  • 웹출고시간2020.10.20 16:19:52
  • 최종수정2020.10.20 16:19:52

청주시가 최근 준공한 옥산면 청주리버파크자이 아파트 앞 오천 자전거길 연결로.

[충북일보] 청주시가 옥산면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6천200만 원을 투입, 청주리버파크자이 아파트 앞 오천 자전거길 연결로 2곳을 준공했다.

시는 소로초등학교와 옥산 청주리버파크자이 후문 2곳에 황토 등 친환경 자재로 200m 구간의 자전거 연결로를 조성했다.

안전을 위한 펜스와 안내판, 주의표시판, 볼라드 등도 함께 설치했다.

이곳은 미호천과 무심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으로, 준공 이후 2천500여가구 5천여명의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시대 각광받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 신설, 연결로 개설 등 녹색교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는 고은사거리~인차교와 율량천 자전거 전용도로를 신설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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