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2020 인구주택총조사

이달 15∼11월 18일…비대면 및 방문조사 181개 조사구, 8천655가구 조사

  • 웹출고시간2020.10.13 10:00:49
  • 최종수정2020.10.13 10:00:49

괴산군이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주민 홍보를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읍·면 이장회의를 활용한 주민 홍보에 나섰다.

군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단위 국가 통계 사업이다.

조사 대상은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사는 거처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전수조사가 아닌 20%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괴산군은 181개 조사구에서 8천655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한다

국민대표로 선정된 표본가구에게는 이달 중 우편으로 참여번호가 발송된다.

조사 대상 가구는 참여번호를 이용해 이달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온라인 또는 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이 기간 참여하지 않은 응답자에 한해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 면접조사가 진행된다.

다만 조사 대상 가구가 방문 면접조사 기간에 원한다면 인터넷, 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는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시장을 판단하는 매우 중요한 정보"라며 "PC, 모바일, 전화 등 비대면 조사로 진행하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