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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05 16:30:47
  • 최종수정2020.10.05 16:30:47

김병우(가운데) 충북도교육감이 도교육청 실무수습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도교육청 실무수습직원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실무수습직원의 부서별 근무환경과 부여된 업무에 대한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실무수습은 지방공무원 임용령 25조 1항에 따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자가 신규 임용 전에 교육기관 등에서 일정기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업무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제도다.

도내 실무수습 운영 인원은 10월 현재 총 37명으로 도교육청 10명, 직속기관 1명, 교육지원청 12명, 각급 학교 14명이 배치돼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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