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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추석 앞두고 아동복지시설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0.09.27 14:55:00
  • 최종수정2020.09.27 14:55:00

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자혜원을 방문(비대면)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25일 자혜원을 방문(비대면)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자혜원은 충주시 산척면에 위치해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행사에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기관 자체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갑질근절 활동과 함께 직원들의 애장품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생필품을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최은형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정부 기관이 솔선수범해 훈훈한 정을 지속적으로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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