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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0 14:45:00
  • 최종수정2020.09.20 14:45:00

단양군이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7·7·7 온라인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알리는 포스터.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7·7·7 온라인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연다.

이날부터 일주일간 운영하는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편리한 장소와 원하는 시간대에 참여할 수 있어 주민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 운동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일상적인 운동으로 올바로 걷는 습관은 다리근육을 활성화하고 혈액순환이 개선돼 심장병과 뇌졸중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뇌의 대사활동을 증진해 치매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일간 7만보 걷기를 달성하고 치매희망메시지 작성 등의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지역 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 2만원이 제공된다.

단양군 치매안심센터 7·7·7 온라인 치매극복 걷기대회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스토에서 워크온 검색, 설치, 가입 후 홈 화면 하단의 커뮤니티 아이콘 클릭, 검색기능에 단양군치매안심센터 입력 후 검색 , 7.7.7 온라인치매극복 걷기대회 선택 참여하기 클릭, 챌린지 참여를 클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요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는 7·7·7 온라인 치매극복 걷기대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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