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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내 70개 PC방 10일 영업 재개

149개 노래연습장은 계속 '영업중단'

  • 웹출고시간2020.09.10 15:32:29
  • 최종수정2020.09.10 15:32:29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 전국적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8월 23일 0시부터 금지됐던 세종시내 70개 PC방의 영업이 18일만인 10일 0시에 다시 시작됐다.

세종시는 이날 "정부 방침에 따라 시내 PC방들에 내렸던 '집합금지' 조치를 오늘부터 '집합제한'으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C방들은 대형음식점 등과 마찬가지로 △전자출입명부 작성 △실내 마스크 상시 착용 △한 칸 띄어앉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으로 영업이 허용됐다..

하지만 PC방과 함께 영업중단 조치가 내려졌던 세종시내 노래연습장(149곳)은 아직 규제가 완화되지 않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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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