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 '행복하개, 달라질개'

반려견 기본예절, 반려견 행동교정 등 4주 과정 개설

  • 웹출고시간2020.08.20 11:45:43
  • 최종수정2020.08.20 11:45:43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비반려인과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하고자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 운영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0년 제1기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 '행복하개, 달라질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물 생명 존중 의식 고취 및 비반려인과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하고자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전문강사의 강의로 △반려동물 기본예절 △반려동물 건강관리법 △반려동물 소유자 펫티켓 △반려견 행동교정 등 4주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충주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물보호 의식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충주시와 협력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바이오산업과(850-078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