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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문화재 야행 '헤리티지 서포터스'(문화유산 해설사) 1기 모집

8월 2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 웹출고시간2020.07.28 10:55:06
  • 최종수정2020.07.28 10:55:06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8월 2일까지 옥천 문화재 야행(9월 4~5일)을 위해 '헤리티지 서포터즈(문화유산해설사)'1기 20명을 모집한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행사다.

군은 옥천군민들이 주체가 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해설사가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옥천지역의 문화유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기 서포터즈를 뽑기로 했다.

헤리티지 서포터즈는 오는 9월 4~5일 문화재 야행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문화재야행을 소개하고 관련 문화유산에 대해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옥천의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과 효과적인 말하기 등 사전교육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교육사전 교육 문화유산 교육 및 스피치강의, 9시간 수료 및 19시간 활동 후 수당 9천300 원(시간)도 지급된다.

희망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옥천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옥천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8월 3일 이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옥천 문화재 야행은 9월 4일, 5일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옥천군 전통문화체험관 일원에서 문화재 야간개장, 문화재해설, 연극, 체험, 퓨전국악공연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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