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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7 16:28:24
  • 최종수정2020.07.27 16:28:24

대한약사회 충북지부가 27일 충북도청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태수 대한약사회 충북지부 회장, 이시종 지사,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충북일보] 대한약사회 충북지부가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신태수 대한약사회 충북지부 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관계자,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충북지부는 1952년 약사의 권익증진과 약학 연구를 위한 설립된 단체로서 도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자선골프 개최 등을 통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와중에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다"며 사의를 표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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