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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이해와 활용

  • 웹출고시간2020.07.26 13:12:24
  • 최종수정2020.07.26 13:12:24

충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및 읍면동의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24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회에 걸쳐 각 부서 및 읍면동의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수많은 근거법령에 의해 개별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어 전문지식의 숙지가 필수적이다.

때문에 시는 신규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료 관리 및 부담금, 과태료 등 부과 시 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을 활용한 실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관한 전산 운영 실무 및 체납처분 절차의 기본적인 사항을 포함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류재창 세무2과장은 "정확한 업무추진으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양질의 직무교육으로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높여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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