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0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및 발대식 개최

같이, 가치의 실천으로 제천을 물들이다

  • 웹출고시간2020.07.22 11:42:08
  • 최종수정2020.07.22 11:42:08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10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56명이 이상천 시장 및 김성진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제10기 자원봉사대학' 과정을 모두 마친 56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이상천 시장과 김성진 센터장이 수료증 및 개근상을 전달하고 이 시장의 격려사를 통한 사기진작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이상복 자원봉사운영위원장의 축사와 최용한, 양명자 수료생의 활동 동영상 및 사례 발표로 지난 교육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기존 자원봉사대학 임원들도 함께해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나누고 수료를 축하해줬다.

자원봉사대학 10기 수강생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제천시 자원봉사를 이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현장 사례 나눔,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밥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봉사의 참의미를 익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은 '제10기 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제천시를 위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1년 제1기부터 2019년 제9기까지 총 325명의 자원봉사대학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자원봉사 전문가로 제천시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