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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톡톡 시민참여단' 발대식

시민참여단 30명 위촉, 2년 동안 일상생활 불편사항 발굴 등

  • 웹출고시간2020.07.12 13:57:49
  • 최종수정2020.07.12 13:57:49

충주시가 10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제3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톡톡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10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3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톡톡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위촉대상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시민참여단 기본 역량교육으로 진행됐다.

3기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가족 친화 모둠 △안전 증진 모둠 △여성 참여 모둠 등 3개 모둠으로 나눠 2년 동안 각 분야에서 일상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조길형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시정에 반영해 '살기 좋은 충주, 머무르고 싶은 도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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