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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무럭무럭 사랑 키트' 지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평생교육 이용인 65명에게 혜택

  • 웹출고시간2020.06.28 13:51:33
  • 최종수정2020.06.28 13:51:33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 이용인이 '무럭무럭 사랑 키트'를 받아 직접 관리를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평생교육 이용인 65명에게 총 2회에 걸쳐 평생교육 맞춤형 '무럭무럭 사랑 키트'를 지원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 장기화로 평생교육 참여자들이 가정에서 느끼는 무료함과 심리적 피로감에 대한 마음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정기적인 유선상담을 통해 평생교육 이용인들의 취미·배움 욕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컬러링북, 자수, 마스크 만들기, 한글교육교재, 원예키트(상추, 오이, 표고버섯, 콩나물) 등 다양한 맞춤형 키트를 구성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을 원칙으로 전달했다.

특히 현재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시설의 휴관이 지속되자 '3차 평생교육 맞춤형 키트'를 제작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의 배움 욕구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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