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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와 업무협약 체결

현장실무 위주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0.06.11 14:58:00
  • 최종수정2020.06.11 14:58:00

11일 극동대학교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이 학술 및 기술정보의 상호교류를 통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극동대
[충북일보] 극동대학교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은 11일 학술 및 기술정보의 상호교류를 통해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인적·물적 자원 제공 및 교육, 자문, 연구, 공동참여 등의 방법으로 교류 협력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기업 맞춤형 인재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관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산학 간 기술교류 및 해당 직무 관련 산업체 연수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양 기관의 관심분야 및 상호 발전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승렬 극동대 행정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현장실무 위주의 체험식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발전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에서도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은 1979년 개원 이래 그동안 축적해 온 풍부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스안전에 관한 지식과 전문기술 보급을 통한 가스안전관리자 및 전문가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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