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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5월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 추진

5월 22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

  • 웹출고시간2020.05.19 10:30:14
  • 최종수정2020.05.19 10:30:14
[충북일보]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로컬푸드 생산자'신규교육을 오는 26∼27일까지 2일간 추진한다.

이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신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기존 교육 이수한 농업인은 제외된다.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든 신규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거점가공센터 가공품 생산, 유통센터 학교급식 출하 등 로컬푸드 사업 참여 희망자를 위한 필수 의무 교육이다.

이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추진된다.

참석자는 모두 마스크 상시 착용, 가급적 2m이상 거리 두기 등을 이행해야 하며, 교육장 입실 시 발열(37.5도이상), 기침 및 목 아품 등이 있는 자는 교육 참여가 제한된다.

이재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들이 로컬푸드 사업의 목적, 로컬푸드 직매장 등 기반시설 운영계획, 옥천푸드 인증제 등에 대한 이해를 도울수 있다"며"사업 참여자 간 상호 정보교류 등으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 희망 농업인은 이번 주 22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유선 및 방문 신청하면 되며 이번 교육에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운 자는 차기 교육과정(7. 7~7. 8)에 신청하면 된다.

고재환 로컬푸드팀장은 "올해 1월까지 62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로컬푸드 사업에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만 참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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