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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07 16:50:33
  • 최종수정2020.05.07 16:50:38
[충북일보] 옥천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모범근로자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근로자의 날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등 고통을 겪고 있는 산업일선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대비(7명) 3배의 근로자를 모범 근로자로 선발했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기업체에서 장기근로자, 신제품 개발이 공이 있거나 노사문화에 정착에 기여한 표창 대상 근로자를 추천받은 후 심사를 통해 21명을 선정했다.

이날 김재종 옥천군수는 모범근로자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 및 근로자들의 근심이 많을 텐데, 이번 표창수여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사기가 진작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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