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석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순조

시, 오는 2022년까지 150억 투입

  • 웹출고시간2020.05.03 15:28:10
  • 최종수정2020.05.03 15:28:10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인 석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석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북이면 석화리에서 내수읍 입상리로 흐르는 석화천 7.7㎞ 구간에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태탐방로 설치 등 훼손된 수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 관계자들이 석화천 생태복원사업 교량 재가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청주시
시는 지난해 6월 착공 이후 수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생태여울 2곳을 설치 완료했다.

상·하류 및 인근 유역과 생태계 단절을 유발하는 보와 낙차공에 어도 2개소를 설치해 생태계 연결성을 확보하는 공정도 추진 중이다.

또 치수안정성 확보를 위해 미호천 상류권역(II)하천기본계획을 반영, 2곳의 교량 재가설2곳을 올해 개통 목표로 시공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