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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0 17:00:46
  • 최종수정2020.03.10 19:47:15

이태희(왼쪽) ㈜엔이티 회장이 10일 청주시 흥덕보건소를 찾아 이웃을 위한 손소독제 3천 개(1천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이태희 ㈜엔이티 회장이 10일 청주시 흥덕보건소를 찾아 이웃을 위한 손소독제 3천 개(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회장이 기탁한 손소독제는 취약계층과 치매 어르신, 영양플러스 대상자 등에게 전달된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손소독제가 조금이나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감염병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업체인 ㈜엔이티는 향토기업으로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서 ㈜엔이티는 지난 1월 9일 적십자사의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충북 2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적십자사가 지난해 5월 창립한 RCSV는 기부활동·사회공헌활동 등 기업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법인단체 고액 기부 모임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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