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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한국119소년단 모집

관내 유·초·중·고 어린이·청소년 육성 목표

  • 웹출고시간2020.02.09 13:21:28
  • 최종수정2020.02.09 13:21:28

단양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이 지난해 발대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소방서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함께할 한국119소년단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119안전체험교육, 소방관 직업체험, 119소년단 안전캠프 등 각종 지역행사에서 봉사 및 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활동사항을 동아리활동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 할 수 있으며 각종 대회 참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한 단원과 지도교사는 다양한 포상 혜택도 주어진다.

한국119소년단 가입 관련 내용은 119소년단홈페이지(http://young119.or.kr)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양소방서 예방안전과(767-4162)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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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